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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릴레이 클래식음악포럼, 그레이스 조 뉴아시아오페라단장 베토벤 강연

  • 등록일 : 24.11.12
  • 조회 : 2112

동명대는 그레이스 조 뉴아시아오페라단장을 11월 12일 교내에 초청하여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 ‘피델레오’ & 가곡”이라는 주제로 클래식음악 조찬포럼을 가졌다.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인 ‘피델리오’에 대해 알아보며 베토벤의 주옥 같은 성악 작품에 대한 연구를 통해 그의 작품성과 인생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11회차를 맞은 이번 강연에 부산지역 기관장 및 CEO, Well-Life 특성화 대학 재학생 등이 자리했다.  그레이스 조 뉴아시아오페라단장은 35살의 나이에 최연소 단장 타이틀을 달았다. 러시아 그네신 국립음악원 마스터 클래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했고, 러시아 마그니타 글린카 국립음악원 연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일본 오사카, 인도네시아, 에스토니아, 호주 시드니, 중국, 라오스 등지에서 초청연주를 했으며, 캄보디아서 열린 19차 세계한인상공인대회 개막식 및 폐막식 초청공연을 했다. 2014년 미국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예술봉사 부문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부산 지역을 거점 삼아 굵직한 무대를 공연하는 뉴아시아오페라단의 단장이자 2023년에 이어 2024년 동명대학교 클래식음악 조찬포럼의 주임교수이다.  클래식음악 조찬포럼은 지난 5월 14일 개강해 오는 11월 26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 포럼은 12월 26일 클래식음악 칼럼니스트이자 흉부외과 전문의인 유정우 칼럼니스트를 초청하여 베토벤의 음악에 대해 더 깊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전화 051-629-3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