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1 혁신특집/동명대학교] 동명대 ‘Do-ing(두잉) 인재’가 선도하는 새로운 ‘교육혁명’
- 등록일 : 21.10.28
- 조회 : 2745
4C 역량 강화를 통한 혁신 교육
융합전공 구성 ‘더PLUS+전공’ 실시
Do-ing교육 실천으로 교육역량 강화
집중이수제 통한 학생 선택권 ‘확대’
미래형 최첨단 강의실 및 실습실 구축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플랫폼 고도화
[한국대학신문 허정윤 기자] ‘No.1 산학협력교육 허브’를 지향하는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3차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를 ‘초연결 AI시대를 선도하는 미래형 인재양성 혁신대학’으로 선정했다.
동명대는 4차 산업혁명과 AI시대를 대비한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I시대의 핵심역량인 4C역량(Creativity, Critical Thinking, Collaboration, Communication)개발에 도전과 모험을 통한 ‘Learning By Doing’을 실천해 ‘문제해결형 Do-ing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동명대는 대내적으로는 내실 있는 운영을 공고히 하고 대외적으로는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대학’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3차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학사구조개편 학문분야별 혁신사업을 수행 △학문간 ‘벽’을 허무는 유연한 학사제도 활성화 △첨단 인프라 구축 등을 중점으로 운영 중이다.
■ ‘Do-ing(두잉)’ 대학 신설, 특성화 전략기반 미래형 학사구조 개편 = 동명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혁신영역별 세부사업들의 결과를 토대로 신규 사업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3차년도 사업에 반영하여 대학혁신의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 특히 3차년도 사업에서는 명실상부한 교육 중심 대학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하여 ‘Do-ing(두잉)’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노력에 초점을 두고 있다.
‘No.1 산학협력교육 허브’라는 비전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산학실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 전략기반 미래형 학사구조개편 △Boundary-Free 미래교육 학문분야 혁신사업 △Boundary-Free 미래교육 학사제도 유연화 △특성화 전략기반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이라는 4가지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대학혁신과 교육혁신에 도전하고 있다.
‘두잉’은 전호환 동명대 총장이 올해 5월 취임하며 내건 가치다. ‘무엇이든 실행하며 무엇이든 실현해 낸다’는 뜻이다. 또한 지식을 현실에서 마음껏 발휘하고, 이를 실천할 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대학 교육의 틀’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는 전략이기도 하다. 지식을 쌓아두기만 하지 않고, 현실에서 역량을 한껏 ‘발휘’하는 인재가 필요한 시대에 맞춰진 동명대는 전국 최초 3無(무학년-무학점-무티칭) ‘두잉(Do-ing) 대학’을 신설했다.
또한 동명대는 대내 구성원에게 특성화 전략 인식을 공유하고, 대외 언론보도 및 각종 매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대학의 전 구성원이 시대 새로운 교육혁명 ‘Do-ing(두잉)’ 인재 실천을 내재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 Boundary-Free 미래교육 학문분야 혁신사업으로 대학 경쟁력 강화 = 동명대는 ‘STAR+사업’을 통해 특성화 융합형 학사조직 개편에 따른 학문단위를 지원한다. 우선 올해 초 STAR+사업 2차 년도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Do-ing학부와 글로벌 MICE+사업단과 간호학과·언어치료청각학과·유통경영학과·AI자동화설계공학과·군사학과·항공서비스학과·경영정보학과·실내건축학과 등 8개 학과를 계속 지원한다. 추가로 Do-ing학부, 군사학과가 신규 선정됐다.
동명대는 PRIME사업의 성과확산 및 사후관리 이행을 위해 PRIME+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0월 PRIME+센터에서는 공과대학 소속 재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3D프린팅경진대회를 진행한다. 해당 경진대회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와 같은 PRIME+사업을 통해 동명대는 학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래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Boundary-Free 미래교육 학사제도로 유연화에 박차 = 동명대는 초연결 AI시대 미래교육을 위해 학과와 전공 간의 벽을 허문다. 개방과 융합이 중점인 교육 혁신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유연한 학사제도를 도입해 활성화하고 있다.
먼저 동명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자기주도적 학습 설계를 실시하고 있다. ‘연계전공과 융합전공으로 구성된 더PLUS+전공’, ‘집중이수제’, ‘몰입식 수업’ 등을 통해 학생선택권을 넓히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3차년도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Do-ing교육혁신센터’를 설립하고 운영을 실시한다. ‘Do-ing교육혁신센터’에서는 ‘Do-ing학기제’와 ‘Do-ing비교과’를 시행할 예정이다. ‘Do-ing학기제’로 학생 스스로가 관심을 갖는 주제를 교과목으로 선정해 학기를 완주하면 학생은 3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등급 없이 ‘패스/논패스(Pass/Non-pass)’로만 평가된다.
‘Do-ing비교과’ 역시 스스로 비교과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실천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Do-ing교육센터에 멘토 매칭도 신청할 수 있다. 동명대는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높은 현장 연계성을 가진 교육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특성화 전략기반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 = 동명대는 특성화 전략에 기반한 수업혁신과 비대면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첨단 인프라 구축을 시도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초연결 미래교육 플랫폼 ‘아테나(ATHENA)’다. 아테나는 코로나19 시대에서 급격하게 성장한 기존의 LMS를 고도화한 것으로, 이를 통해 단순한 e-campus를 넘어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학습 데이터 축적, 플립러닝 등의 혁신 수업 운영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동명대는 아테나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교육과 행정을 비롯한 대학의 전반적인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동명대는 첨단강의실을 활용하는 수업혁신법 강좌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첨단강의실과 아테나를 구축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대학 교육인프라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인사말] 전호환 동명대 총장 “자기 주도적 실천인재를 양성하는 두잉대학! 무학년,무학점,무티칭의 새로운 교육혁명을 시작합니다”
동명대학교는 교육 중심 대학으로 역량중심의 두잉(Do-ing)인재를 길러내는 강소(强小)학부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동명대는 코로나19 같은 예기치 못한 대변동에도 창조적으로 적응하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실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도전과 열정, 소통과 공감, 존중과 배려 그리고 협업 등과 같은 가치를 기반으로 개인이 지닌 고유의 능력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지식인을 기르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세계는 초연결, 초지능 기술기반의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의 확산으로 급변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를 이끌어갈 두잉(Do-ing)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동명대의 도전은 끊임없이 계속될 것입니다. 기존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어나가는 동명대의 변화와 도전, 그리고 두잉(Do-ing)을 지켜봐 주시고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허정윤 기자 grow@unn.net